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의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서 야구 경기 예측 모바일 게임 ‘쏠빙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쏠빙고'는 고객이 선택한 팀의 승패와 경기 기록을 빙고판에 채우고 포스트시즌의 경기를 즐기며 실시간으로 빙고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게임은 포스트시즌 전 경기(최대 19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쏠빙고’ 이벤트는 참여 고객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포인트를 제공하고 매 경기마다 최다 빙고 달성 고객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분배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쏠야구’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쏠야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참여를 통해 적립한 '야구공' 포인트로 2025 KBO 포스트시즌 티켓 2매를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생명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청년 금융 인재를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금융 지식을 전파하며 금융 취약계층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화생명 대학생 금융멘토단(Hanwha Life Finance Mentor)’을 육성해, 베트남 청소년과 여성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금융 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퓨쳐 플러스(Future Plus)’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국제금융공사(IFC)와 골드만삭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금융 취약계층 규모 최상위 그룹에 해당된다. 이에 한화생명은 호찌민기술대학교(HUTEC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CSR 사업을 통해 양성한 베트남 대학생 금융·ICT 인재들이 지역사회로 돌아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맞춤형 금융교육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먼저 호찌민기술대학교 금융·컴퓨터공학과 재학생 중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기초 금융·핀테크 교육 △재무관리 워크숍 △청소년 대상 멘토링 실습 △전문가 피드백 세션 등을 이수하며 금융교육 역량을 키웠다. 멘토 양성 교육은 한화생명 재무 및 보험전문가, 현지 경제학부 교수, 아동 교육전문가 등이 제공했다. 이어 호찌민 지역 중·고등학교와 여성·아동 역량강화 지원센터에서 청소년·여성을 대상으로 재무·소비습관 관리 등 맞춤형 금융 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올 12월까지 꾸준히 금융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1,000명 대상의 활동을 목표로 한다. 금융멘토단에 참가한 호판쭉안(Hồ Phan Trúc Anh)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지식을 습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배운 것들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 금융 취약계층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 전파에 계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베트남의 젊은 인재들이 금융 멘토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식과 역량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의 CSR이 단발적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글로벌 CSR ‘Future Plus’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혁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추석 연휴 지급된 상여금이나 용돈 등 단기 여유자금을 장기간 묶어두는 대신,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가 붙는 '파킹형 통장' 상품들이 재테크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떠올랐다. 평균 연 3% 안팎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형 통장은 저축성 수신금리가 11개월 연속 하락하는(연 2.49% 기준) 상황 속에서 상대적인 고금리 매력으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금융 당국도 파킹형 통장의 인기에 발맞춰 한도를 확대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KB국민은행의 '모니모 KB매일이자 통장' 판매 가능 계좌를 기존 22만 5천개에서 80만개를 추가 승인하여 총 100만여 계좌로 늘렸다. 삼성금융 플랫폼 '모니모'와 연동되는 이 상품은 예치금 200만 원까지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난 4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초기 한도를 모두 채운 바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빅테크 기업 연동 및 모바일 앱 전용 상품을 통해 파킹통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와 공동으로 '네이버페이 머니 우리 통장'을 출시했다.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에 예치하는 이 상품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고 연 4% 금리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의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서 야구 경기 예측 모바일 게임 ‘쏠빙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쏠빙고'는 고객이 선택한 팀의 승패와 경기 기록을 빙고판에 채우고 포스트시즌의 경기를 즐기며 실시간으로 빙고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게임은 포스트시즌 전 경기(최대 19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쏠빙고’ 이벤트는 참여 고객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포인트를 제공하고 매 경기마다 최다 빙고 달성 고객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분배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쏠야구’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쏠야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참여를 통해 적립한 '야구공' 포인트로 2025 KBO 포스트시즌 티켓 2매를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생명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청년 금융 인재를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금융 지식을 전파하며 금융 취약계층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화생명 대학생 금융멘토단(Hanwha Life Finance Mentor)’을 육성해, 베트남 청소년과 여성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금융 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퓨쳐 플러스(Future Plus)’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국제금융공사(IFC)와 골드만삭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금융 취약계층 규모 최상위 그룹에 해당된다. 이에 한화생명은 호찌민기술대학교(HUTEC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CSR 사업을 통해 양성한 베트남 대학생 금융·ICT 인재들이 지역사회로 돌아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맞춤형 금융교육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먼저 호찌민기술대학교 금융·컴퓨터공학과 재학생 중 선발된
경제타임스 박항준 논설위원 | 20세기말 인터넷을 위시로 한 통신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은 ‘정보대칭시대’를 여는 web비즈니스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형태의 기업유형인 플랫폼비즈니스가 시장의 주인공이 된다. web플랫폼은 정보제공에서 중개, 중개에서 호혜서비스(reward)로 발전하고 있다. 2000년부터 <web1.0 플랫폼>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네이버, 다음,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과 네이트온, 페북, 트위터 등이 대표적 web1.0 플랫폼기업이다.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였기에 광고가 주 수익모델인 특징을 갖는다. 이후 <web2.0 플랫폼>이 대두된다. <web2.0 플랫폼>은 정보를 중개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중개수수료가 주 수입원이 되는 모델이다. 배민, 야놀자, 우버, 카카오택시 등이 새로운 플랫폼 강자로 올라선다. 최근에는 <web3.0 플랫폼>에 대한 화두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아직 선도적인 <web3.0 플랫폼>으로 인정받는 모델은 없다. <web3.0 플랫폼>은 개방형 비즈니스로 탈중앙화(Decentralized)되고, 임
◆경영권 방어와 주주가치 제고, 그 사이의 딜레마 최근 한국 자본시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확산과 함께 큰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특히,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의 변화는 기업의 경영 환경과 주주가치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상법 개정 움직임과 행동주의 펀드의 활성화는 기업들에게 경영권 방어라는 숙제를 안겨주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라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 강화되는 상법, 위기의 기업 지배구조? 정부와 국회는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법 개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와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이다.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는 대주주가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사외이사 중에서 감사위원을 선임하도록 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이로 인해 이사회는 더욱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게 되고,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해질 수 있다. 또한, 의무공개매수제도는 경영권이 바뀌는 지분 인수 시, 일정 비율 이상의 주식을 의무적으로 공개 매
경제타임스 디지털뉴스팀 기자 | 경제 전문 미디어 경제타임스의 신임 대표로 김재억씨가 22일 취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제2창간을 선언하고 앞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경제 매체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억 신임 대표는 언론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그는 경향신문, 머니투데이에서 부국장을 역임하며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동국대학교에서 기술창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더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경제매체로 경제타임스를 이끌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ESG가 더 이상 기업 경영의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며, 경제타임스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신임 대표는 경제타임스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과 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